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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8살 아이 20여분만에 구조

등록 2020.04.15 13:17

수정 2020.04.15 13:32

어제(14일) 오후 5시 12분쯤 광주 서구의 한 인형뽑기방에서 8살 A양이 기계 안에 갇혔다.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가게 업주를 불러 인형뽑기 기계 문을 열고 20여 분 만에 A양을 구조했다.

A양은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A양이 인형을 갖고 싶어 상품 출구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귀가 조치했다. / 박건우 기자 (영상 제공: 광주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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