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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2020] 국민의당, '10석 이상' 목표…安 "어떤 후보라도 꼭 투표"

등록 2020.04.15 17:39

수정 2020.09.25 18:20

[앵커]
이번엔 국민의당 상황실 연결합니다.

이태희 기자!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국민의당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시당 사무실에 선거상황실을 꾸렸습니다. 오후 들어 당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이 모여들면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선거기간 국토대종주 도중 입은 부상으로 건강상태를 지켜본 뒤 상황실에 도착해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안 대표는 오늘 오전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국토대종주 도중 입은 부상 때문에 깁스와 붕대를 한 채 투표소에 등장했는데요.

투표를 마친 안 대표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투표 참여"라며 "어떤 후보라도 좋으니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 선거에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대표 후보만 냈는데요. 이른 바 '안철수 돌풍'이 다시 한 번 불 것을 기대하며 10석 이상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당 선거사무실에서 TV조선 이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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