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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통합당] 높은 투표율에 기대…황교안 "결과 끝까지 지켜봐야"

등록 2020.04.15 20:19

수정 2020.09.25 18:30

[앵커]
이번엔 미래통합당 연결합니다.

이채림 기자! 통합당에선 어떤 반응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황교안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에 "끝까지 지켜봐야 결과를 알 것 같다"며 "국민의 선택을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에 밀리는 예측 결과에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기도 했지만 높은 투표율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후보별 결과가 발표될 때는 박수와 탄식이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전체 의석에선 민주당에 뒤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합지가 많고 그간의 여론조사 결과보다 높은 수치가 나와 고무적이란 반응도 나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번 총선은 미래를 여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국민들께서 위대함을 보여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진복 총괄선대본부장도 "경합 지역이 많아 개표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김종인 총괄위원장은 오늘 상황실에 오지 않고, 내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통합당 상황실에서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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