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9

재난지원금 추경안 자정쯤 처리…5월 중순 전국민 지급

등록 2020.04.29 21:13

수정 2020.04.29 21:46

[앵커]
이런 가운데 여야가 오늘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2조2천억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이태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오늘밤 중에 처리가 될 것 같다고는 하는데 국회 본회의가 열렸습니까?

 

[기자]
네, 국회는 잠시 뒤인 9시30분쯤부터 본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예결위가 수정 예산안을 밤 11시쯤 넘길 예정이라 추경안 최종 처리는 자정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총 12조2000억 원입니다. 정부·여당이 '전국민 지급'에 합의하면서 정부 제출안인 7조6000억 원 보다 4조6000억 원이 늘었습니다.

여야는 세출 조정으로 확보하려던 금액을 당초 1조 원에서 1조2000억원으로 늘렸습니다. 이에 따라 국채 발행 규모도 2000억원 줄었습니다.

여야가 의견 합의를 이룬 만큼 추경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처리되면 다음달 4인가족 기준 최대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재난지원금 기부자에게 15%의 세액공제를 해주는 내용의 '재난지원금 기부금 특별법'도 함께 처리될 예정입니다.

지원금을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하지 않으면 기부로 간주됩니다. 또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재발 방지 법안과 산업은행법 개정안 등도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다만 한차례 부결됐던 인터넷전문은행법은 여당 내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아 처리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TV조선 이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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