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이태원 클럽 등 5곳 다녀간 확진 남성, SNS에 "진심으로 사과"

등록 2020.05.08 08:05

수정 2020.05.08 11:21

[앵커]
지역 감염자 제로 행진이 사흘 만에 끝나고, 코로나19 지역 감염 사례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 20대 확진자는 지난 징검다리 연휴때 하룻밤 사이 이태원 클럽 5곳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ns를 통해 이 확진자는 "반성한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초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영업을 재개한 서울 이태원 클럽입니다.

29살 A씨는 지난 2일 새벽 이곳에서 3시간 가량 머물렀습니다.

클럽을 다녀온 날, 설사 등 의심증상이 시작됐고 나흘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인시청 관계자
"본인 말로는 클럽 다녀오시고 그 날 저녁 2일, 그때부터 발열이 됐다고"

A씨는 이태원에 머문 5시간 동안 클럽과 주점 5곳을 드나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개 클럽을 합하면 2천명 가량의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용산구청 관계자
"클럽을 가서 거기서 주로 술을 먹고 놀면서. 다른 데는 잠시 누구 찾으려고 왔다갔다했다(고)"

논란이 일자 A씨는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클럽 여러곳을 방문한 것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호기심에 방문했다"며 "역학 조사에 철저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강동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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