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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 8편 공개…온라인 시청 가능

등록 2020.05.18 17:28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 8편 공개…온라인 시청 가능

/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전주국제영화제가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배우 최희서가 진행자로 참여하고, 문성경 프로그래머, 전진수 프로그래머, 문석 프로그래머 3인이 출연해 주요 상영작들을 소개했다.

올해 국제경쟁 선정작은 '습한 계절', '그해 우리가 발견한 것',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 '잠수함이 갖고 싶은 소년', '변신', '아담', '점보', '오바케' 등 8명의 신인 감독 작품이다.

상영작 발표 영상은 네이버 V LIVE(channels.vlive.tv/B4E949)에서 볼 수 있다.

국영문 자막 버전도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jiffmedia)에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열리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심사 상영과 온라인 상영, 그리고 제한적인 오프라인 장기 상영회로 진행된다. / 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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