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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마당서 양귀비 90여 그루 자라…경찰 수사

등록 2020.05.21 11:02

수정 2020.05.21 11:04

폐가 마당서 양귀비 90여 그루 자라…경찰 수사

/ 광주 동부경찰서

어제(21일) 오후 4시쯤 광주 동구의 한 주택 마당에서 양귀비가 자라고 있다는 신고가 광주 동부경찰서에 접수됐다.

경찰 확인 결과 현장에서는 관상용이 아닌 마약성분을 지닌 재비 금지 품종 양귀비 90여 그루가 자라고 있었다.

경찰은 수년 동안 방치된 폐가에서 관리가 잘 된 양귀비가 자란 점으로 미뤄 누군가 몰래 경작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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