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신한카드 코로나19 금융지원 소셜본드 1000억 발행

등록 2020.05.27 16:19

신한카드가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채권을 발행했다.

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 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취약계층 지원, 고용 창출, 친환경 개선,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의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ESG채권은 SK증권이 주관해서 발행했고, 3년 만기 500억 원과 5년 만기 500억 원 등 평균 1.51%대 금리로 1000억 원이 발행됐다.

신한카드는 조달된 자금을 코로나 19 지원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상배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