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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일 임시국회 소집 추진…김태년 "비장한 각오로 반드시 국회 열겠다"

등록 2020.06.02 11:05

민주당, 5일 임시국회 소집 추진…김태년 '비장한 각오로 반드시 국회 열겠다'

김태년 원내대표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일 개원을 위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오후 2시 국회 사무처에 제출한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이 정해진 날짜에 국회를 여는 건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정치의 근본을 다시 세운다는 비장한 각오로 법이 정한 날짜에 반드시 국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통합당도 더 이상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 매달리지 말고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조건 없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새롭게 문을 여는 국회는 국민께 큰 실망과 분노를 안긴 20대 국회와 크게 3가지가 달라져야 한다"며 "국민과 민생을 위해 365일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하고, 당면한 국난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여야가 대승적 협력해 3차 추경을 6월 중에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 민의에 부합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국회법 절차에 따라 5일 국회 문을 여는 것이, 21대 국회가 바로 서는 첫 걸음"이라며 "통합당도 민심을 무겁게 받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조정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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