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 낮 기온은 22~35도로, 대구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남부 지방에선 낮 최고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오른다.
폭염특보는 내일 해제될 전망이다.
다음 주 수요일(10일)엔 전국에 비가 온다. 제주도는 다음 주 중반 장마철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이번 정체전선은 저기압이 일시적으로 제주까지 북상한 것으로, 다음 주 이후에 남쪽으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며 "내륙의 장마철 시작 시기는 파악이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 송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