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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규 지역감염자 97% 수도권…대유행 우려

등록 2020.06.09 14:34

6월 들어 발생한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 313명 가운데 97%인 30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산발적인 연쇄감염이 다양한 장소에서 계속되고 있다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탁구장발 집단감염이 교회를 거쳐 광명어르신센터로 이어지는 등 밀폐·밀접·밀집의 ‘3밀’ 시설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시설을 피해달라고 요청했다. / 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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