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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2일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추미애·윤석열 참석

등록 2020.06.19 15:56

문 대통령, 22일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추미애·윤석열 참석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란히 참석한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 주재로 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가 열린다고 오늘(19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난에 처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금융,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이버 도박 등이 증가하고 있어 민생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단 점을 지적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극복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공직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 여건 조성 방안 마련을 주문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권익위원장, 기획재정부 장관, 교육부 장관, 국방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고용노동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인사혁신처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관세청장,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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