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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1년형 G90 공개…내달 2일 판매 시작

등록 2020.06.26 10:43

수정 2020.06.26 10:51

제네시스, 2021년형 G90 공개…내달 2일 판매 시작

/ 현대차

현대자동차 제네시스는 26일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를 공개하고 다음달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

지능형 전조등은 상향등을 켰을 때 선행차를 발견하거나 맞은편에서 차가 다가오면 선별적으로 소등해 상대방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는 장애물 경고는 물론 필요 시 스스로 차를 멈춰세우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2021년형 G90의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를 50대 한정판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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