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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선수 9명 코로나 추가 확진…선수 확진자수 25명으로 늘어

등록 2020.07.03 11:23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9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리그 선수 확진자 수가 25명으로 늘었다.

스태프 등 팀 관계자 884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도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NBA는 이달 31일부터 플로리다 올랜도에 모여 정규리그를 재개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는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된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할 경우 시즌 재개 일정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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