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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최숙현 막겠다"…警, 체육계 불법행위 특수단 가동

등록 2020.07.07 19:12

故 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불거진 체육계 불법행위를 들여다보기 위해 경찰이 특별수사단을 가동한다.

경찰청은 7일 전국 지방경찰청 2부장을 단장으로하는 '체육계 불법행위 특별수사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지도자나 동료 등의 폭력행위와 성범죄, 모욕과 명예훼손 등이 주요 수사 대상이다.

경찰은 상습적이거나 악질적인 사안 위주로 집중 수사를 전개하고, 혐의가 무겁다고 판단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구속수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특별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각 경찰서에 신고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보복, 따돌림, 퇴출 등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으로 피해자가 신고나 도움을 요청하는데 소극적인 경향이 있다"며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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