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네이버로부터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M은 계열회사인 SMEJ 플러스, 미스틱스토리 및 콘텐츠펀드에 글로벌 팬클럽 서비스 및 차세대 영상 콘텐츠 제작 강화에 나선다.
또 SM은 그동안 운영하던 팬클럽 서비스를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글로벌 멤버십 커뮤니티인 '팬십'(Fanship) 플랫폼으로 일원화함으로써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SM의 자체 팬 플랫폼 '리슨(lysn)' 내에 있는 팬클럽 커뮤니티 서비스가 네이버 팬십으로 이관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팬클럽 서비스를 네이버 브이라이브 클로벌 커뮤니티 멤버십 플랫폼으로 일원화해 운영하고 세계 최초 온라인 맞춤형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등 공연은 물론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SM은 차세대 음악 콘텐츠 등을 전문으로 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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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네이버에서 1천억원 투자 유치…언텍트 시대 정면 승부
등록 2020.08.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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