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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윤활유 보관창고 화재 5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등록 2020.08.12 20:26

수정 2020.08.12 20:28

김해 윤활유 보관창고 화재 5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불길 진화하는 소방대원 모습 / 최순화 영상기자

경남 김해시 상동명 우계리의 한 윤활유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5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오늘(12일) 오전 11시38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명 우계리의 한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날 오후 4시44분쯤 초진돼 현재 잔불정리 작업 중이다.

해당 창고에는 인화성 물질인 윤활유 첨가제 200리터 드럼통 400여 개가 보관돼있어 소방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공장 창고 4개 동이 전소했고, 불길은 인근 택배업체와 타이어업체 등으로 번졌다.

또 화상을 입은 창고 직원 1명과 화재를 진화하다 탈진 증세를 보인 소방대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관계자는 "불길이 거센 데다, 인화성 물질이 많아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다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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