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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간다" 나갔던 50대…하루 뒤 숨진 채 발견

등록 2020.08.18 18:24

수정 2020.08.18 19:12

울산에서 산에 간다고 나갔던 50대 남성이 하루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늘(18일) 오전 11시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고헌산에서 57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아침 산에 간다고 한 뒤 연락이 끊겨, 이날 새벽 1시쯤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위치추적 끝에 고헌산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해, 고헌산을 수색한 끝에 정상 인근 계곡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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