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9

광복절집회 간 차명진 확진…김부겸 캠프사무실 폐쇄, 이낙연은 '음성'

등록 2020.08.19 21:09

수정 2020.08.19 21:18

[앵커]
정치권도 비상입니다.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광훈 목사의 밀접 접촉자가 다녀간 건물에 입주해 있는 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 캠프도 잠정 폐쇄됐습니다. CBS 스튜디오를 다녀온 이낙연 후보는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의도의 코로나 상황은 최원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차명진 전 의원. 마스크를 턱까지 내려 썼습니다. 이틀 전 "야외에선 코로나 안 옮기니 걱정말라"고 했던 차 전 의원은 오늘 SNS에 코로나 양성 소식을 알렸습니다.

역시 집회에 참석했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혜식 / '신의 한 수' 대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아서 제가 지금 이 병원에 와있는데요."

전광훈 목사와 접촉한 김경재 전 의원이 회견을 했던 여의도 건물에 입주한 김부겸 후보는 캠프 사무실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지난 17일 CBS 라디오에 출연했던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자가격리까지 했지만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의원 출연 직후 나란히 CBS에 출연했던 같은당 김용민 의원도 음성이 나왔고, 통합당 최형두 의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던 민주당은 장소를 당사로 옮기고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장철민 / 더불어민주당 전준위 대변인
"50인 관련 규정, 정부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 당사에서 진행하기로"

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 인사청문회에 참석했던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확진자와 간접 접촉했던 사실이 확인돼 급히 자리를 옮기고 서면 질의로 대체했습니다.

TV조선 최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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