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경기남부경찰, 방역 방해·격리 위반 등 288명 적발

등록 2020.08.24 11:06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24일)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하거나 격리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28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적발된 288명 중 19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67명을 수사하고 있다.

지난 7월 경기 김포의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에서 완강기를 타고 탈출한 베트남인 3명도 포함됐다.

경찰은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방역 방해·위반 행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강력히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구자형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