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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 전파력 1이하…억제되고 있으나 언제든 폭발 가능"

등록 2020.09.29 16:50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9일 브리핑에서 “9월13일부터 26일까지 감염 재확산 지수는 전국적으로 0.82정도, 1이 안된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수도권은 약간 높은 0.83 정도라고 밝히면서 “거리두기 효과를 지금처럼 지속하면 코로나19를 계속 억제해 나갈 수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지난 5월 초와 7월 말 등 2차례 연휴 뒤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상기시키져 “억제가 되고는 있으나 언제든지 다시 폭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거리두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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