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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83명…1차 대유행 후 첫 500명대

등록 2020.11.26 09:36

코로나19 신규확진 583명…1차 대유행 후 첫 500명대

/ 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583명 추가됐다. 500명대를 넘은 건 지난 3월 6일(518명)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확진자가 583명 늘어 총 3만23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553명으로, 서울 208명, 경기 177명, 인천 17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다.

그 외에 경남 45명, 부산 19명, 전북과 충남 각 16명, 광주 14명, 전남 9명, 강원과 충북 각 8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과 제주 각 2명, 대구와 대전 각 1명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으로, 내국인 14명, 외국인 16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515명이고, 완치해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125명 늘어 총 2만6950명이다. /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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