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504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확진자가 504명 늘어 총 8만24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467명으로, 서울 177명, 경기 181명, 인천 25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다.
그 외에 부산 29명, 강원 11명, 대구 10명, 광주 9명, 전북 7명, 경남 5명, 제주 4명, 충북 3명, 대전과 울산 각 2명, 충남과 경북 각 1명 등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으로, 내국인 20명, 외국인 17명이다.
사망자는 10명 추가돼 총 1496명이고,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412명 늘어 총 7만2638명이다. / 정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