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日에 우리 기개 보이겠다"…조승환, 일본대사관 앞에서 '맨발 퍼포먼스'

등록 2021.03.31 15:08

'日에 우리 기개 보이겠다'…조승환, 일본대사관 앞에서 '맨발 퍼포먼스'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는 조승환 씨가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역사왜곡에 항의하는 '퍼포먼스 시위'에 나섰다.

조씨는 3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얼음을 놓고 맨발로 서서 일본 교과서 독도역사 왜곡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조씨는 "일본은 고교 교과서 독도 역사 왜곡 기술 검정 발표를 즉각 철회하라", "독도는 고유 대한민국 영토다"를 슬로건을 내걸고 약 40분 동안 얼음 위에 맨 발로 서 있었다.

조씨는 2017년 세계 최초로 만년설을 뚫고 높이 3776m 일본 후지산을 맨발로 등반했다. / 송민선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