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3년간 장애·비장애학생이 통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더공감교실 프로젝트'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더공감교실'은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학생과 어울림과 배움이 일어남으로써 통합교육이 구현되는 통합학급을 의미한다.
교육청은 매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각 2개교씩 총 24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통합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통합교육 활성화와 보편적 학습설계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더공감교실 프로젝트' 운영과 함께 통합교육 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협력하는 통합교육 모델을 일반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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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내년부터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교육 시범 운영
등록 2021.07.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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