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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LPGA투어 1R 1타차 공동 2위

등록 2023.06.10 16:34

수정 2023.06.10 17:18

신지은(31)과 주수빈(19), 김효주(2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1라운드를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신지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7언더파 단독 선두 나선 다니 홀름크비스트(스웨덴)와는 1타 차이.

신지은은 2016년 5월 VOA 텍사스 슛아웃 우승 이후 7년 만에 통산 2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 시즌 신인인 주수빈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도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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