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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
우상혁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8을 넘어 우승했다.
우상혁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건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2m30) 이후 6년 만이다.
우상혁은 "6년 만에 금메달을 다시 따내 정말 기쁘다"며 "세계육상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