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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5억원 기부

등록 2023.07.19 14:40

수정 2023.07.19 15:26

CJ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5억원 기부

/CJ그룹 제공

CJ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주거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을 돕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을 중심으로 구호물품 2천 여개를 논산시에 우선 기부할 예정이다. 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중인 대구 제2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위해 뚜레쥬르 빵 6천500여개를 전달한다.

CJ는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CJ 측은 "하루라도 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복기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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