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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에 바웬디·브러스·에키모프…희대의 명단 유출 논란도

등록 2023.10.04 19:06

올해 노벨 화학상은 나노 크기의 아주 작은 반도체(양자점)을 발견하고,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 시각) "양자점을 찾아낸 러시아 물리학자 알렉세이 에키모프와, 루이스 브러스 컬럼비아대 교수, 모운지 바웬디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애초 노벨화학상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후 6시45분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수상자 명단이 2시간 40분 전인 오후 4시5분 사전 유출됐다고 현지 외신은 보도했다.

공식 발표된 수상자 명단은 유출된 명단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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