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김명우 앵커의 생각] 초심

등록 2023.12.31 19:44

수정 2023.12.31 19:49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해 마지막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몇 시간 뒤면 2024년 용의 해, 갑진년이 시작됩니다.

시간은 무심하게도 유유히 흘러 가지만 누가 그 구간을 숫자로 구분해 놓았는지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해동안 잘 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 뉴스는 2023년 어땠는지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저희 TV조선 보도의 슬로건이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한다' 입니다.

새해를 맞아 다시 저 초심을 생각하며 시청자들께 꼭 필요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윤정호 보도본부장이 새롭게 진행하는 TV조선 뉴스9과 주말 뉴스7, 아침 뉴스퍼레이드 그리고 여러 시사보도 프로그램에 내년에도 변함없는 격려와 채찍질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의 마지막날에도 뉴스7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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