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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4.05 21:03
수정 2024.04.05 22:12
[앵커]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 날, 뜨거운 열기가 느껴집니다. 투표소마다 길게 줄이 이어졌는데, 그만큼 이번 총선에서 할 말이 많다는 뜻일 겁니다. 행동해야 당당할 수 있고,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내일도 투표가 가능하니 가까운 투표소 찾으셔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 바랍니다.
첫 소식, 지난 선거 때와 비교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투표에 나섰는지,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뜨거운 투표율은 뭘 뜻하는지, 서울선관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에게 자세히 물어보겠습니다.
윤동빈 기자, 오늘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는 모두 몇명이나 됩니까?
[기자]
네, 전체 유권자 4428만 명 중 약 691만명이 첫 날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율은 15.61%로, 4년 전 총선보다 3.47% 포인트 높았습니다.
사전투표가 도입된 20대 총선 이후 최고치인데, 17.57%였던 2년 전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보단 낮았습니다.
지역별로는 호남 지역 사전투표율이 높았습니다. 전남이 23.67%로 가장 높았고, 전북 21.36%, 광주 19.96% 순이었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12.26%인 대구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전국 평균과 비슷했습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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