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조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회의에서 "의료개혁은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고 미래 의료수요에 대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계의 합리적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어제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 환자 수는 2만 4385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6.8% 증가했고,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수는 2885명으로 전주보다 2.4% 늘었다.

복지부는 내일 오후 중대본 회의를 연 뒤 총선 이후 처음으로 언론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