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
부산 강서구 공장 일대에서 길고양이 학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는 지난 두 달 동안 한쪽 귀가 잘리거나, 불에 그을려 털이 타고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누군가로부터 학대 받은 고양이 3마리가 발견됐다며 지난 19일 부산 강서경찰에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길고양이도 보호받아야 할 생명인데 잔인하게 학대하는 사람은 반드시 징역형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