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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 침수 피해 막는다"…행안부, 안전 대책 점검회의 개최

등록 2024.04.23 16:25

행정안전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위기 혁신방안 및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하차도 등 침수 피해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이를 전문가와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도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도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및 도시 침수·지하차도 침수 피해 저감 방안 등을 발표했다.

행안부는 도시 침수 피해방지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빗물받이 청소 주간’을 운영해 하수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7월부터는 도로 침수가 우려되는 경우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우회로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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