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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대 급등…반도체株 강세

등록 2024.04.24 16:13

수정 2024.04.24 16:16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대 급등…반도체株 강세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2.73포인트(2.01%) 상승한 2,675.75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업종 상승세에 힘입어 2%대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13억원, 364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69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4.11%),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등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변동성이 확대됐던 미국 반도체주의 급반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며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현물과 선물 동반 순매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9포인트(1.99%) 오른 862.23에 마감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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