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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안전문화 확산' 위한 협약 체결

등록 2024.04.25 09:35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공사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 청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정부의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공항 근로자와 이용객들이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안전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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