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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봄철 물류단지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등록 2024.04.25 14:2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일대에서 입주기업들과 함께 '인천공항 물류단지 봄철 화재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가리킨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등 공사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 CJ대한통운, 쉥커 등 물류단지에 입주한 40개 기업 근무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결의문을 다같이 낭독하고, 인천공항 물류단지 일대를 함께 걸으며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물류단지 입주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 또한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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