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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장관 "이전 공공기관, 지역 혁신성장 견인해야"

등록 2024.04.25 18:51

수정 2024.04.25 18:52

박상우 장관 '이전 공공기관, 지역 혁신성장 견인해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 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진주시와 함께 추진한 건립사업이다.

박상우 장관은 "지역불균형·지방소멸 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에게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물려주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이전 공공기관은 지역의 일원으로 지역에 대한 애착과 소속감을 가지고 지자체와 적극 소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통영 폐조선소 재생 복합단지 현장에 들른 박상우 장관은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통영 폐조선소가 세계적인 문화관광단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의 롤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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