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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1.13 21:24
수정 2017.11.13 21:35
[앵커]
포토샵은 사진을 마음대로 고치는 프로그램입니다만 이 포토샵으로 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폐차 직전 외제차를 고철값에 산 뒤 포토샵으로 새 차처럼 조작한 사진을 제출해 대출을 받은 겁니다. 사진이 얼마나 감쪽같았던지 유명 캐피탈 회사가 깜빡 속아넘어 갔습니다.
차정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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