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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9 21:02
수정 2019.08.19 21:12
[앵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정국의 블랙홀이 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이번 전쟁이 내년 총선으로 가는 길목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판단하며 사활을 걸고 있는 분위기인데,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 나인은 조 후보자 가족이 74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사모펀드와 관련한 저희 단독 취재 내용부터 전하겠습니다.
이 사모펀드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가 관급 공사를 수주해 급성장했다는 사실은 지난 주말 이미 보도해 드린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문제의 사모펀드 투자를 받기 전에는 자본 잠식 상태의 부실 기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기업에 왜 투자를 했을까? 이것이 저희가 오늘 던지는 첫번째 의문입니다.
먼저 홍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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