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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5 21:31
수정 2019.11.15 21:36
[앵커]
건물 내부가 정신없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몇 초만 늦었어도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 겁니다. 2년 전 오늘로, 포항엔 규모 5.4의 지진이 났었죠. 하지만 피해구제안이 담긴 특별법 처리가 지연되면서 포항은 여전히 부서진 아파트가 폐허처럼 방치되어 있고, 아이들은 추위에 떨며 컨테이너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하동원 기자가 포항을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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