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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끄는 한 장을 살펴보는 아침에 한 장입니다.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선 차량들입니다.
미국 LA 다저스타디움 앞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 어느덧 6개월입니다.
1차 대유행 이후 다시 찾아온 2차 재확산의 흐름 속에 현재는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전파 속도가 워낙 빨라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인데요.
방역당국도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1∼2년 이상의 장기전 가능성을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끝날때 까지 끝이 아니다' 이 말이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