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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4 19:03
수정 2021.01.25 07:42
[앵커]
어제, 이 시간에 저희가 이용구 법무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정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이 확인하고도 "못 본 걸로 하겠다"면서 묵살한 사실을 단독 뉴스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자 그동안 사건 처리에 문제가 없었다던 경찰이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징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오늘은 이용구 차관이 택시기사로부터 해당 영상을 확인하고는 완전히 지워달라고 요청했다는 택시기사 진술까지 나왔습니다. 이번 폭행 사건을 덮는 과정에 이 차관과 경찰이 함께 움직인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먼저 김우언 기자가 택시기사의 추가 증언을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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