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퍼레이드

野 초선들 "곽상도, 의원직 사퇴" 촉구…이준석도 "결단해야"

등록 2021.09.28 07:43

수정 2021.09.28 07:54

이재명 "특검은 꼼수"

[앵커]
정치권 공방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장동 의혹이 곽상도 의원에 대한 문제로 비화되자 야당 내부에선 강경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옵니다. 초선 의원들은 곽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고, 이준석 대표도 곽 의원의 결단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야당이 요구하는 특검은 "시간끌기 꼼수"라고 일축했습니다.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초선의원 7명은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원 퇴직금 논란으로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아들이 납득할 수 없는 돈을 받은 것 자체만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자격을 잃었다는 겁니다.

박성민 / 국민의힘 의원
"'열심히 일해 번 돈'일 뿐이라는 식의 변명은 더 큰 국민적 공분을 살 뿐입니다"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준석 대표도 곽 의원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가기 위해서는 곽상도 의원님께서 큰 결단을 하셔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측은 "대장동 사업의 주인은 이재명 후보"라고 한 곽 의원의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로 선거법 위반이라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캠프 대변인)
"곽상도 의원을 엄정하게 처벌할 수 있게끔 저희는 지속적으로 말씀을..."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의 특검 요구에 대해, '시간끌기용 꼼수'일 뿐이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하게 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특검 수사를 하면서 시간을 끌자고요? 역시 많이 해봤던 적폐 세력들의 수법입니다"

오늘 민주당 대선주자 TV 토론회에선, '대장동 의혹'을 놓고 격론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도 네번째 TV토론회를 통해 검증에 나섭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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