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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10.18 21:03
수정 2021.10.18 21:10
[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 경기도 국정감사장에 나왔습니다. 야당은 이 후보의 대장동 의혹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했고, 여당은 이 후보의 대국민 해명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승자가 누군지는 모호했습니다. 야당은 대장동 문제부터 조폭 연루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 후보는 예상했다는 듯 느긋하게 받아 넘겼습니다. 질문도, 대답도 그동안 많이 봐온 장면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곤란한 질문에 대해서는 본질을 피해 상대방을 지치게 하는 이재명 지사 특유의 아웃복싱도 여전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보기에는 이 지사가 이긴 것처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국민, 유권자가 어떻게 평가했는지는 더 두고 볼 일 같습니다.
오늘 뉴스 나인은 경기도 국감장에서 오간 공방부터 하나 하나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대장동 의혹 관련 공방입니다.
박경준 기자가 녹화된 화면을 자세히 돌려보며 내용의 갈레를 타고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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