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증권시장 안정 펀드의 재가동을 검토한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28일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증안펀드는 증시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증권사와 은행 등이 조성한 10조 원 규모의 펀드이다.
금융위는 증안펀드 재가동과 관련해 유관기관 등과 실무 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당시에는 증시가 반등하면서 실제 가동되지 않았지만 향후 코스피 지수가 2100선 아래도 떨어지면 가동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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