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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4일은 '슈퍼선데이'…황선우·안바울·전웅태 출격

등록 2023.09.23 19:06 / 수정 2023.09.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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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장 내일부터 주목하셔야할 경기들이 많습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대회 초반부터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노려볼만한 종목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데요.

이른바 '슈퍼 선데이'를 주도할 우리 후보들을 황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첫번째 금메달은 '근대 5종'이 유력합니다.

간판 전웅태,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지훈뿐 아니라, 여자 대표팀 단체전도 정상을 노려볼만 합니다.

전웅태 / 근대 5종 국가대표 (어제)
"여자부가 먼저 금메달 딸 가능성이 잘 보여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리 선수단이 기대하는 '금밭'은 개막 이튿날에 대거 포진돼 있습니다.

내일 금메달을 향한 황선우의 첫번째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자유형 100미터 최대 라이벌인 중국의 판잔러를 넘어야 합니다.

유도의 안바울은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합니다.

안바울 / 유도 국가대표 (지난 7월)
"이어서 또 금메달로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바울, 파이팅!"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태권도 품새와 송세라가 있는 여자 펜싱 에페도 승전고를 울릴 수 있습니다.

전체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펼쳐질 뜨거운 경쟁. 종목도, 체급도, 성별도 다르지만 16일간 태극전사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입니다.

TV조선 황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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