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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악플러 20명 경찰에 고발

등록 2024.09.14 10:13

수정 2024.09.14 10:39

유튜버 쯔양,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악플러 20명 경찰에 고발

유튜버 쯔양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쯔양이 악성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 20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쯔양 법률 대리인 측은 지난 9일에 네티즌 20명을 정보통신망법상 위반과 모욕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쯔양은 '렉카 연합'이라고 불리는 유튜버들에게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협박을 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알려졌다.

쯔양 측은 추후 악성 댓글을 게시하는 네티즌들 역시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20대 여성 김 모 씨와 30대 여성 송 모 씨가 공동 공갈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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