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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11.06 07:35
수정 2024.11.06 07:38
[앵커]
스트롱맨의 재선이냐, 사상 첫 여성대통령의 탄생이냐?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선택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미국은 지금 현장 투표가 한창인 상황인데, 일부 투표소에선 개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이태형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특파원, 현재 투표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네 미국 정치 수도 워싱턴 D.C.는 현재 오후 5시 30분으로 투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미국 전역의 투표는 50개 주 마다 시차는 있지만 이곳 현지시간 밤 7시에서 8시 사이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미국 대선 투표일은 공휴일이 아닌데요. 선거 당국은 투표율을 높이려고 이렇게 '투표했다'고 적힌 스티커를 나눠주거나 우버 등을 이용하면 투표소 이동까지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유권자는 약 2억4000만 명 정도인데, 사전투표 참여 인원이 8300만명에 육박한 만큼, 최종적으로 60% 넘는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 대선 투표율은 66.6%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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