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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 심판' 첫 재판 시작…국회·尹측 대리인 출석

등록 2024.12.27 14:11

수정 2024.12.27 14:16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첫 재판 시작…국회·尹측 대리인 출석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재판이 오늘(27일) 시작했다.

헌법재판소는 27일 오후 2시 2분께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 준비 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수명재판관인 정형식·이미선 재판관이 주관했다. 이번 사건의 주심 재판관은 정형식 재판관이다.

국회 측에서는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대리인단 공동대표인 김이수 변호사(전 헌법재판관) 등이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에서는 헌법연구관 출신 배보윤 변호사, 배진한 변호사, 고검장을 지낸 윤갑근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재판은 윤 대통령 측의 참석이 늦어져 오후 2시 4분께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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